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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직장일기/용어개념 정리 2021. 5. 19. 09:37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네트워크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고유 ID와 센서, 통신 기능을 탑재한 사물들과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초연결 사회를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IoT는 제한된 네트워크에서만 구현되던 기존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한계를 벗어나, 인터넷이라는 무한한 공간을 갖는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사물은 물론 인간, 현실과 가상현실을 넘나들며 상호작용하는 개념으로 발전했다. 이같이 네트워크의 무한 확장성이 담보되면서 IoT는 헬스케어·의료·복지, 제조, 교육, 국방, 건설·시설물 관리, 스마트 홈·가전 등등 이제 범영역을 아우르는 용어가 됐다.

     

    스마트폰을 매개로 단순히 사물 연결 서비스를 가동했던 단방향성을 극복하면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집 안에 있는 기기들을 조작했다. 이때 조작 가능한 대상은 서비스 기능 정보가 내장된 가전제품, 집 내부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빌트인 기기들에만 한정되었다. ‘홈 네트워크’라고 부르는 이 시스템도 분명 생활공간에서 편의를 도왔지만, ‘스마트폰-기계’의 단방향성 한계로 인해 제어할 수 있는 기기와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었다.

     

    IoT는 서비스 기능 구현을 위한 정보가 사물에 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즉 인터넷 영역으로 공중 부양한다. 그래서 이제는 유한한 메모리 용량에 불필요한 정보까지 욱여넣은 디바이스는 필요 없어졌다. 사물이 원하는 데이터를 주변 사물들로부터 수집하고, 주변의 상황을 판단하여 사용자에게 보고하거나 상호작용하여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외출이나 귀가 시 조명·난방·가스·방범 등 세대 내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보안 강화, 생활의 편리함까지 도모하는 기술도 ‘스마트 홈’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가능하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 주파수를 통해 물체나 사람을 식별하는 인식 시스템으로 바코드와 비슷한 역할이다.

    바코드가 빛으로 제품을 인식하는 반면 RFID는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태그를 인식한다는 차이점입니다. 

    직접적인 접촉없이 먼 거리에서도 정보를 인식할 수 있고,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이에 있는 물체를 투과해 데이터를 수신할 만큼 인식률이 뛰어나죠. 

    참고 사이트: www.samsungsemiconstory.com/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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